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죽기로 결심하다'를 읽고
마인드맵 정리&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문장에 밑줄.
일단 정신병원에 발을 들여놓으면, 누구나 광기의 세계가 제공하는 자유에 익숙해졌고, 결국에는 나쁜 습관이 들고 말았다. 짊어져야 할 책임도, 먹고살기 위해 싸울 필요도,
반복적이고 권태로운 활동에 매달려야 할 필요도 없었다.-(🏷p.81)
"난 여기서 두 부류의 사람들을 만났어. 한쪽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고, 다른 한쪽은 병이 완전히 나았는데도 삶의 짐을 짊어지고 싶지 않아 미친 척하는 사람들이야. 난 다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어."-(🏷p.183)
"모험에서 마주치는 위험이 천 일 동안의 안녕과 안락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걸 난 이제 알아요."-(🏷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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