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정신상담칼럼에서 시작된 책.
가족과의 화해, 친구와의 화해는 접어두고 나 자신과의 화해가 먼저임을 이야기한다.
어린시절 속절없이 당한 나, 보잘 것 없던 나, 그런 나를 미워했던 나, 상처받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와의 화해.
감정조절에 실패해서 나쁜 말을 일삼던 부모, 자기감정이 최우선이라 자식들의 마음은 들여다보지 않았던 이기적인 부모, 자신도 모르게 형제간에 비교하며 차별했던 부모, 보호가 필요한 순간, 가르침이 필요한 순간 방향을 상실해버린 부모.
그런 부모로부터 시작된 마음의 상처는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오은영박사는 위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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