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해녀입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마인드맵] 에바알머슨,고희영의 '엄마는 해녀입니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알머슨. 그녀의 그림을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 그녀가 그림을 그리고, 고희영 감독이 글을 쓴 '엄마는 해녀입니다'.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자꾸만 내가 가진 능력보다 큰 욕심을 내게 될 때, 나를 둘러싼 환경이 내 욕심을 허락하지 않는데 계속해서 무리하며 성취하려고 할 때, 그림책 속 이 문장을 마음에 되새기곤 한다. 해녀들은 바다의 것을 무리하게 빼앗아오지 않고, 바다와 함께 사이좋게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들의 결단력과 독립성, 서로 협업하며 가장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상부상조하는 능력, 여기에 스스로의 제약을 인정하고,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가족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 사회까지 부양한다는 자긍심,.. 더보기 이전 1 다음